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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쟁력 강화…부자농촌 칠곡건설
칠곡군 6차 산업화 집중, 억대농 600호 육성
농업6차 산업관개관,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 개장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26일(수)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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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증대 및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농업 6차 산업화에 집중해왔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6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억대농 600호를 육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5월 경북도내 최초 ‘농업6차 산업관’개관과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 유통체계 개선, 물류서비스 강화 등 농업을 산업화하고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전국 유일 양봉산업특구와 연계한 양봉산물 활용 의·농(醫·農) 상생 프로젝트와 봉독 치유농업 모델화 사업, 꿀벌나라 테마공원 조성 등 그동안 다져온 양봉인들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기반도 농촌 활력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을 북삼농협과 석적농협, 왜관농협, 고속도로(하행선) 행복장터에 개장했으며 로컬푸드 지원조례를 도내 처음으로 제정해 체계적인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여기에다 로컬푸드 인증 로고(호이맘) 개발, 농산물 포장박스의 디자인 통일화(FAMILY) 보급, 참외 등 12품목에 대한 상표 출원ㆍ등록, 꿀참외 국수 특허출원 등 지식재산권(산업재산권) 14건 확보 등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켰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촌을 지키는 지역의 농업인들이 부농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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