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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으로 시원한 여름나세요
고령 쌍림면새마을협의회, 수박 나눔 행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26일(수)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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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쌍림면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이은주, 부녀회장 최정연)는 중복인 지난 22일 쌍림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복맞이 마을별 수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복을 맞아 새마을회원들이 각 마을에 수박을 직접 전달하고, 수박을 받은 마을에서는 함께 나눠 먹으면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하고자 마련했다.
이은주·최정연 회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마을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원한 수박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을 위해 좋은 일들을 하고 싶다”고 했다.
오정래 쌍림면장은 “항상 쌍림면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폭염 속에서 주민들이 여름을 무사히 날 수 있게 각별히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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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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