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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업인 GAP 인증교육
8.7∼8.14일까지, GAP 인증농가 확산 분위기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26일(수)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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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인증기관인 ㈜에버그린농우회는 정부의 GAP 인증농산물 확대보급에 발맞춰 오는 8.7∼8.14일까지 GAP 인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GAP인증 기존농가 및 향후 인증희망농가를 대상으로 개인 또는 작목반 단위, 지역농협, 공선출하회 조직원도 함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일정은 7일 선남농협, 8일 월항농협, 9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10일 용암농협, 11일 초전농협, 14일 수륜농협 회의실에서 각각 열린다.
GAP인증기관 ㈜에버그린농우회는 국민소득 수준향상으로 농식품의 안전성과 고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생산단계에 안전기준 준수에서 수확 후 위생관리를 요구하는 기준을 준수하는 농산물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국산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독립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GAP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성주군 GAP신장률은 2014년 보다 510% 증가, 참외전체 생산량의 17%대를 도달하고 있으며 성주의 특산물인 동부지역 참외와 서부지역 사과를 중심으로 2025년까지 전체 성주군 농산물을 50% GAP인증농산물로 생산할 계획이다.
에버그린농우회 이종갑 대표는 “GAP 인증농가 확산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집단 주산지를 중심으로 한 집단인증이 효과적임으로 작목반 또는 법인단위의 대표 및 조직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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