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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 총력
고령군, 강소농 경영개선 현지 컨설팅 교육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26일(수)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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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에서는 현장중심농가 경영진단과 처방에 따라 맞춤형 교육인 현지 컨설팅교육을 통해 중·소농가의 자립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2017년도 토마토 양액재배 농가 ‘강소농 경영개선 현지 컨설팅 교육’을 지난번 딸기 컨설팅에 이어 지난 5일 시작한 토마토 컨설팅 교육을 5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 이론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토마토재배 농가 30호를 대상으로 병해충 및 생리장애 교육을 했고, 12일부터 26일까지 3회에 걸쳐 현장 컨설팅 교육을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양액재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컨설팅할 계획이며, 마지막으로 8월 9일 강의실에서 집합교육으로 이뤄진다.
이번 현지 컨설팅 교육을 통해 토마토 전 재배농가 경영비 절감10%, 소득 20%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4개 작목반을 통합하는 가야금토마토연합회를 구성하고 토마토재배농가 이수동(성산 박곡, 48세)씨를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했다.
이수동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조직 활성화는 물론 소득증대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조규오 소장은 “컨설팅 지원 사업을 농가에 잘 접목시켜 앞서가는 농가가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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