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폭염대비, 축산농가 점검
벽진면, 축사피해발생 차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26일(수) 15:25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벽진면은 예년보다 빠른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때아닌 폭염특보가 내리는 등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리자 관내 축산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고온기 가축 및 축사관리 요령안내에 나섰다.
가축은 급격한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고,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심하면 폐사에 이르기도 하기 때문에 벽진면은 이러한 생산성 감소에 대비해 적절한 온도관리, 사육밀도 조절, 축산 급이 조절관리 등을 안내했다.
또 고온 우사 악취로 인해 이웃 간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가축분뇨를 제때 처리해 줄 것도 당부했다.
우한상 벽진면장은 “악취 제거를 위한 톱밥지원, 더위 예방을 위한 대형 송풍기 지원 등 축산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이를 적극 활용해 시설물 최적화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