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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우곡면, 관련기관 합동 이장회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26일(수)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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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곡면(면장 조재환)은 지난 18일 오전 우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련기관 합동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재환 우곡면장, 박용득 명예면장, 김형기 우곡파출소장, 최천조 우곡면체육회장, 마을이장, 면 직원 등이 참석해 폭염대비 상황관리, 집중호우 대비 소하천 정비, 낙동강 주변 퇴비 보관관리 등 당면현안사업과 장기과제인 답곡양수장 노후화로 인한 이전 보완 추진, 연리지구 양수장 신규설치, 대가야 문화물길 회천사업과 연계한 월오리 하천변 보 설치, 군 관리 수문 자동화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있었다.
한편 이날 토의 결과를 토대로 차기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및 부서에 건의토록 했으며,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 일하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곡면 현안사항에 대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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