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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 총기류 일제점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25일(화)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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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서장 김준식)는 7월 한 달간 개인소지 총기 일제점검을 통해 부적격자 확인, 도난·분실총기 불법 유통 차단, 장기미사용자 총기 폐기를 유도하는 등 총기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개인소지 총기에 의한 사고 예방과 홍보에 집중하고, 이로 인해 기 활동 중인 피해방지단이 위축돼 농작물 재배 농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고령군에서는 지난 4월 18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8명의 엽사들이 농작물 피해방지단으로 활동하면서 농작물 피해방지는 물론 인명피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김준식 서장은 “최근 총기 사고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총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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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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