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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
대가야읍·우곡면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안전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25일(화)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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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읍(읍장 이남철)에서는 지난 13일 대가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17년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혹서기 대비 폭염교육 및 야외활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동시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폭염 및 각종 위험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내용에는 무더위 시간대(12:00~17:00)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무더위쉼터를 이용해 휴식을 취하도록 하며, 일자리 참여시 동료의 동태를 살피고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에 대처하는 방법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야외활동이 많은 사업단은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활동시간을 1시간 단축운영하기로 했으며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등 몸에 이상 발생 시 반드시 노인일자리 전담인력에게 보고하도록 교육했다.
이남철 대가야읍장은 “혹서기 동안 참여자들이 건강 및 안전 관리에 항상 유의해주시길 부탁드리며, 행정기관에서도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우곡면(면장 조재환)에서도 지난 14일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혹서기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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