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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서 함께 하는 시네마 여행
고령군 드림스타트, 다산 아동과 영화 관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25일(화)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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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에 이어 지난 8일 드림스타트 다산면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고령 대가야 시네마에서 ‘나의 붉은 고래’라는 제목의 영화를 관람했다.
이번 영화 관람은 문화체험(영화관람)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사례 학령기 아동을 위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대가야시네마로 접근성이 좋은 고령의 지역자원을 연계해 진행한 것으로 문화체험의 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대가야문화누리관 4층 카페테리아 누리에서 점심을 먹었으며, 대구에 나가지 않고 고령에서 먹고 누리는 문화가 가능함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한편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과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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