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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뚝! 건강의 문 열렸다
고령군 찾아가는 건강강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25일(화)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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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해 아픈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 한국의료지원재단의 지원으로 지난 14일 오전 대한노인회 고령군지부 대강당에서 노인복지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질병건강 강좌를 열었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노령화 등으로 인해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대장암의 발생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박수연 교수(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가 강사로 나서 ‘참 쉬운 대장암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대장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의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2부 순서로 임정화 전문강사의 ‘웃음으로 건강을 찾자’라는 웃음치료강의로 노인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대장암에 대한 예방과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암 예방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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