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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리 마을 합동 풀베기 30년째
성주 선남면 문방 3개리 마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25일(화)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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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 문방1·2·3리 주민들은 지난 21일 새벽 5시부터 오도리 마을입구부터 문방2리 까지 왕복 8km 구간에 걸쳐 도로변 풀베기 합동작업을 실시했다.
이 작업은 3개리 마을주민 스스로가 오래전 새마을운동을 하면서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도로변 환경관리와 교통사고 위험구역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합동작업을 통한 마을주민들이 화합하고 협동하는 분위기 조성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이날 지역에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송재동 문방공단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의 사기진작과 고마움의 뜻으로 생수, 빵 등의 물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김경호 선남면장은 새벽에 작업현장을 찾아 “3개리 마을주민 스스로의 풀베기 합동작업은 매우 뜻깊은 행사로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도 챙기길 당부드린다”며 마을주민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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