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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수령 100년 넘은 나뭇가지‘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25일(화) 15:14
ⓒ 경서신문
지난 13일 불어닥친 돌풍으로 성주군 벽진면 봉계1리(솟질)에 수령 100년이 넘은 큰 나뭇가지가 쓰러졌다.

이로 인해 봉계1리 마을회관 앞 군도 12호선 마을 통행길을 가로막아 차량통행에 큰 지장을 받고 있다는 신고를 접한 벽진면 산업계 직원들은 포크레인을 투입하는 등 발빠른 제거작업으로 큰 사고 없이 마을길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졌다.

우한상 벽진면장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재난발생 빈도 수가 점차 잦아지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은 증가하고 있다”며 피해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처를 당부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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