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3 02:08: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농업
칠곡 농업6차산업, 관광자원으로 발돋움
일본 유기농 쌀 생산자 단체, 칠곡군 방문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12일(수) 15:47
ⓒ 경서신문

선진 농업국인 일본이 칠곡군의 농업6차산업 현장을 배우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칠곡군은 농업 부가가치 및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등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오면서 지역농업 발전의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농산물 가공 전진기지인 농업6차산업관을 개관해 농업인 가공역량을 단계별로 양성했으며, 하반기 농산물가공 사업단 운영을 위한 창업보육 아카데미 과정을 농업인들의 기대 속에 운영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칠곡 농업6차산업 관광패키지 자원 개발을 위해 지역의 보유자원과 그동안 구축해온 농업6차산업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의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

지난 4일 일본 유기농 쌀 생산자 단체인 에코라이스 직원 9명이 칠곡군을 방문해 농업6차산업 추진상황과 농업인을 위한 정책 및 가공시설을 관람했다.

이들은 칠곡지역에서 생산되는 아카시아 꿀과 6차산업관에서 가공한 참외 칩을 보고 호감을 보였으며, 북삼 참외 스마트팜 농장(대표 박노일)을 둘러보고 지역의 농업발전 상황을 컨설팅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이웃나라인 일본 및 중국 농업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코스를 마련하고 후속 관광객 방문 시 국내 유일의 양봉특구지역으로써 꿀벌나라 테마공원 관람 및 우리 꿀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 지역 농산물 및 가공품, 기념품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카시아 꿀의 소포장 판매를 위한 포장방법 개선 및 가공품 개발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농산업 분야를 다양한 지역의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선진 농업군으로서의 관광상품을 개발, 지역 농업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 이찬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