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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출산친화 사진공모전
최우수상에 ‘다정한 우자매’ 선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12일(수)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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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제6회 인구의 날(7.11)’을 맞아 저출산 문제 극복과 출산·육아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7년 출산친화 사진공모전’을 실시한 가운데 응모작에 대한 심사가 지난 5일 고령군보건소 다목적실(3층)에서 열렸다.
사진공모전 주제는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이란 내용으로 지난 6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15일간 접수받아 총92점이 출품됐다.
이번 공모전 심사결과 다산면 손수진씨의 자매의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인상적이며, 두 시선의 공감대를 형성해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나타낸 ‘다정한 우자매(사진)’가 최우수상을, 대가야읍 김미옥씨의 ‘오빠사랑’과 대가야읍 박미정씨의 ‘아빠와 아기’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 가운데 최우수(1명)상은 30만원, 우수(2명)상은 20만원, 장려(3명)상은 15만원, 입선(5명)은 10만원의 고령사랑 지역상품권과 상장을 지급하며, 시상식은 추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작품을 출산장려 홍보캠페인 및 각종 행사에 전시하고, 특히 리플렛 및 홍보물 제작에 사진을 삽입하여 출산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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