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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목공예동아리 ‘인문학 창작소’
북삼읍 율2리 등 3개 마을에 평상 기증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12일(수)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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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목공예동아리 ‘인문학 창작소’는 지난 4일 북삼읍 율2리 등 3개 마을에 100만원 상당의 평상을 기증했다.
칠곡군 인문학 창작소 정태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마을에 어르신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인문학 창작소는 지역단위 마을공동체 조직으로써 목공예 교육 및 리모델링사업 등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따뜻한 나눔공동체 실현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면서 “앞으로도 칠곡군 인문학 창작소가 인문학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안정적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추진중인 ‘북삼읍 소망목공 공방’이 오는 8월 개소할 예정이다.
소망목공 공방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고유영역을 확보하고 공동체 경쟁력을 강화해 새로운 형태의 수익을 창출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 된 인문학을 중심으로 공동작업, 공동문화를 형성하고, 더불어 지역 청년층에 대한 취업 기술 전수와 창업을 유도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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