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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비 향교로 다 모여라
고령군, 향교에서 배우는 인문학 강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12일(수)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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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지난 8일 오후 ‘2017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향교에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글로벌 선비 향교로 다 모디라!!’ 프로그램으로 매월 첫 째 주 토요일에 고령향교에서 초·중·고 학생 및 다문화가정을 중심으로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고령의 다산지역 다문화 학부모 동아리인 한울동아리 회원 50여명(학생30, 어른 20)이 가족단위로 참여했고, 평소 접해보지 못한 국악체험, 다례체험, 활쏘기체험,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대가야의 문화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학부모 동아리 회장 성태기씨는 “이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를 아우르는 좋은 문화콘텐츠로서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고령군이 선정돼 ‘문화공동체 대가야(대표 김하나)’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10월 밤에 즐기는 향교콘서트, 오는 8월에는 스테이 프로그램, 매월 첫 째 주 토요일은 인문학 강의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재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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