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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성주·고령군 당정협의회
이완영 국회의원, 내년 예산 확보 총력전 나서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12일(수)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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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이완영 국회의원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국회의원 회관에서 칠곡·성주·고령군 각 군청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2018년 국비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칠곡군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율리∼오평간·남율∼성곡간·달오∼금산간·지천∼동명간 연결도로개설사업 등 교통량 밀집으로 주민불편이 심한 지역의 연결도로망 확충 등을 건의했다.
또 왜관∼가산간 도로건설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예산 확보, 보훈회관 건립사업 추진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성주군은 통합보훈회관 건립, 수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백전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등 생활밀착형 사업과 더불어 성주2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 사업, 고령∼성주간 국지도 개량사업, 대구∼성주(국도 30호선) 6차로 확장 예타 시행,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설계반영 등 성주군 미래전략 사업을 포함 총 34건에 국도비 1천300억원이 적기에 지원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고령군은 이완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통과에 총력전을 가하기로 하고 이와 연계해 가야제국의 문화유산을 발굴·복원·정비사업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대가야 구성지 주변 발굴·복원, 대가야 산성 정비, 대가야박물관 리모델링, 대가야관광 순환도로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해 대가야 도읍지로서의 관광도시 건립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외에도 개발제한구역제도 전면 재검토 등 주요 민원을 청취하고, 이 의원의 총선 공약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우리 마을이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는 소하천 정비, 배수개선, 창조적마을만들기, 체육시설조성 등 민생사업의 예산확보 방안도 논의했다.
이완영 의원은 “지역 현안사업은 민생과 직결된 문제이다. 평소에도 수시로 군청, 도청으로부터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을 듣고 방향을 조율해나가고 있다. 정부 부처와도 상시 접촉하며 칠·성·고의 2018년 예산 확보를 위해 두발로 직접 뛰어다니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재선의원의 노하우와 추진력으로 칠·성·고 발전을 위한 현안과제들, 군민들께 제시한 공약들을 단디 챙겨 ‘신바람 나는 칠성고’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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