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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지역아동센터, 블루베리 농장체험
바르게살기성주군協 정이식 부회장 장소제공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12일(수)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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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옥연) 아동들이 지난 7일 블루베리 농장체험에 나섰다.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 정이식 수석부회장이 벽진면에서 운영하고 있는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고사리 같은 손으로 까맣게 익은 블루베리를 직접 따고 맛보는 체험을 한 것.
더운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은 자연에 나왔다는 자체에 행복감을 느끼며 연신 “와! 달고 맛있다”라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블루베리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왔지만 서로 경쟁하듯 먼저 한 통을 따 담은 것에 성취욕도 느끼는 듯 했다.
박옥연 센터장은 “귀한 블루베리 나무를 헤치게 될까봐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체험에 임했다”며 좋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준 정이식 수석부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이식 수석부회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며 “블루베리도 정성껏 돌보면 좋은 열매가 맺듯이 아이들도 관심과 사랑속에 무럭무럭 자라 알차고 큰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회장 여상운)와 성주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12년 4월 멘토링을 체결하고 해마다 후원금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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