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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수목원 안전관리 강화
종사자 등 교육, 안전관리 매뉴얼 정비·비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12일(수)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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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2017년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다중 이용시설인 ‘대가야수목원’에 대해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 이용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은 지난 7일 오전 대가야수목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에서 수목원 종사자 및 녹지조경분야 근로자 14명이 참석, 작업 시 개인 안전장구 착용의 중요성, 여름철 안전사고 응급처치 요령, 폭염대비 사업장 행동 요령,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 요령과 실습, 보건소 직원의 진드기류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또한 장마철을 앞두고 수목원 전반에 대해 배수로 점검, 도복 우려목 정비, 산사태 등 산림재해 취약지역 파악, 응급복구용 장비 확보상태 등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매뉴얼을 정비해 비치토록 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안전에 대하여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특히 장마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수목원 전반에 대하여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고령군에서는 앞으로도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재해 없는 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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