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외 청소년들 고령으로 모인다
8월 2일부터 고령서 국제 청소년 캠퍼리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12일(수) 14:14
|
|  | | ⓒ 경서신문 | |
해외 청소년들이 오는 8월 2일부터 1,500년 전 대가야의 고도에서 만나 여름만큼이나 뜨거운 우정을 나눈다.
고령군은 지난 6일 오전 군청 가야금방에서 2017 대가야 고령 국제 청소년 캠퍼리(야영대회)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캠퍼리란 지방·지구 단위에서 격년으로 실시하는 야영대회로 국제청소년 캠퍼리가 고령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모여 행사준비를 위한 협의 및 협조 요청이 있었으며, 회의 진행 후에는 김용현 문화누리관장을 중심으로 회의 참석자 모두가 행사장소의 현장답사를 실시,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17 대가야 고령 국제 청소년 캠퍼리(2017 Goryeong Inter Youth Camporee) 행사는 오는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3박4일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지며 아·태 국제 청소년연맹 회원 5개국과 국내청소년 6개 연맹 회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또한 대가야 농촌문화체험특구 및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는 개영식, 축하공연, 캠프파
이어, 폐영식 등 각종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김용현 문화누리관장은 “이번 캠퍼리 행사는 고령을 국내·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