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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면, 불법현수막 일제정비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12일(수)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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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수륜면은 여름철 행락객을 맞이하기 위해 최근 수륜면 전역에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을 일제정비했다.
최근 불법현수막이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미관을 훼손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면 직원들과 공공근로자를 중심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한 것.
수륜면은 도로변 가로수, 전봇대, 펜스, 옹벽, 벽면 등에 설치된 불법현수막을 정비 후 재발방지를 위해 금지구역에 불법광고물을 부착 시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 과태료 부과를 강행할 것이라고 전달했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불법현수막 근절은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광고주 및 광고업계 종사자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주민과 행락객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지정 게시대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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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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