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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초전만들기 박차
매달 첫 번째 금요일은 시가지 청소의 날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12일(수)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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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6일 아침, 면직원을 비롯한 대장1·4리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장 등 30여명과 함께 소재지 주변 시가지 청소로 하루를 시작했다.
초전면은 매달 첫 번째 금요일을 시가지 청소의 날로 지정한 이후 7회째 활동을 하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은 2km에 달하는 왕복거리를 이동하며 백천변의 정자 등 도로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구석구석 정리해 50L 쓰레기봉투 20매을 채웠다.
이현택 대장1리 이장은 “처음 시가지를 청소했던 몇 달 동안은 귀찮고 어색했으나 지금은 주민 모두가 청소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오히려 정해진 날 청소를 하지 않으면 어색할 정도다”고 말했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춥고 덥다고 해서 우리 안방을 청소 안 하는 것이 아니듯 비록 날씨는 무덥지만 우리 초전면은 시가지 청소를 결코 멈출 수 없다. 처음 보다는 시가지가 몰라보게 깨끗해 졌지만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동해 우리의 안방과 같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초전면 시가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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