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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클린수륜 만들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12일(수)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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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아래 위치한 성주군 수륜면 성1리 개차마을 주민들은 지난 5일 생활 속 실천 클린성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깨끗한 들녘 만들기 운동을 전개했다.
주민들은 이날 2개조로 나눠 마을진입로 및 마을회관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하천제방 주변에 무분별하게 자라고 있는 잡초를 제거했다.
여영태 성1리 이장은 “하천제방 주변을 정리해 주변미관이 개선되어 이장으로서 뿌듯함을 느끼며, 가을에 설치예정인 재활용동네마당을 다 함께 깨끗이 관리해 줄 것”을 마을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마을마다 깨끗한 들녘 만들기 운동을 확대하는 등 클린수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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