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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지난 5일 고령군관광협의회 소속회원, 관광진흥과 직원, 문화관광해설사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고령군 관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고령 알리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고령 알리기 교육’은 7월에서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며, 공무원, 관내 고령군관광협의회 소속회원, 각종 사회단체 구성원, 학생 등 지역민들에게 지역관광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령 관광 홍보요원으로서 지역민들이 지역의 관광자원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대가야박물관에서의 대가야역사 이해, 관광마인드 향상에 대한 강의, 대가야박물관과 우륵박물관 관람, 점필재 종택 견학, 엿 만들기 체험, 미니멀동물원 관람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미니멀동물원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서 유익한 강의도 듣고 관내 주요 관광지도 둘러봄으로써 숨겨진 대가야 역사관광자원의 소중함을 알았고, 또 이를 통해 지역민들이 고령관광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요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남은 4회의 교육에도 많이 참석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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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7월 11일(화)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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