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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과 함평의 교육이 만나다
고령교육지원청 장학지원단, 영·호남 교육 교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11일(화)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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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지난 6일 오전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관내 초·중·고 교감, 장학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교육과정 정보교환을 위한 장학지원단 연수회를 실시했다.
영·호남 교육 교류 탐방 지역은 지난해 6월 협약을 체결한 함평교육지원청으로 고령 지역과 함평 지역 교육과정 정보 교환과 우수 교육프로그램 정보 공유 및 상호교류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지난 6일과 7일 1박 2일 동안 이뤄진 행사 일정을 통해 함평 관내 교육과정 우수학교인 학다리중앙초등학교 및 월야중학교 방문과 함평 유적지인 상해 임시정부 기념관을 관람해 교육·문화 전반에 걸쳐 영·호남 상호 교류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형수 교육장은 “고령교육지원청과 함평교육지원청간 상호 교류를 통해 우수한 교육활동이 서로 공유되는 네트워트 활성화를 통해 행복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영·호남 교육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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