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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방범용CCTV 시스템 구축
칠곡군, 1천355대 설치…24시간 모니터링
차번영상 CCTV 61대도 운영, 방범효과 제고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04일(화)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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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올해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를 위해 주요 도로지점에 설치·운용중인 도로방범 동영상 CCTV 93대를 공원·우범·취약지역 등 생활방범이 필요한 지역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는 차량번호 자동식별에 넓은 시야각의 동영상 확보도 가능한 신기술 차번영상 CCTV 61대를 대체,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 도입하는 차번영상 CCTV는 카메라 1대로 2개 차선 이상 차번 추출이 가능하고 동시에 500만 화소 고화질 동영상까지 확보할 수 있어 예산도 절감하고 방범효과도 크게 제고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 제조사 별로 각각 운영하고 있는 차량번호관리시스템의 통폐합을 시도한다. 88개소 151대의 CCTV에서 전송되는 차량번호 이미지 및 정보를 통합함으로써 도주 및 수배차량 검색을 한 번에 할 수 있게 된다.
칠곡군 방범용 CCTV는 칠곡군과 칠곡경찰서가 합동으로 범죄 다발지역, 우범지역, 민원 발생지역 등에 합동점검과 심사·현장답사를 통해 설치여부 등을 판단, 현재까지 1천355대를 설치해 칠곡군청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경찰서와 협조체계를 더욱 돈독히 하여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범용CCTV 시스템의 구축과 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군민이 안전한 칠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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