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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기 성주소방서장 퇴임식
37년 간 공직생활 마무리, 제2의 인생 출발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04일(화)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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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기 성주소방서장이 정년퇴임식을 갖고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6일 성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년퇴임식에는 도의원, 의용소방대장, 소방행정자문단 등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들과 가족, 친지, 소방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기 서장은 지난 1980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성주·상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본부 예방홍보담당, 119특수구조단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2015년 7월 지방소방정으로 승진 후 본부 대응예방과장을 역임한 뒤 지난해 1월5일 성주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이날 명예로운 정년퇴임으로 재직기간동안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다양한 공로패를 수상했고, 직원들은 재직 중 노고를 기리고자 한마음으로 준비한 재직기념패와 꽃다발 전달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박성기 소방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37년 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때로는 어려운 고비가 있었지만 가족과 직원들의 격려와 신뢰가 있었기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믿음직하고 든든한 선ㆍ후배들이 있기에 걱정없이 물러나 제2의 인생을 힘차게 출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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