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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신나는 리듬놀이’음악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04일(화)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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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달 2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지역 어린이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나는 리듬놀이’음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소리와 악기를 통해서 재미있고 신나게 리듬을 익히고 음악적인 소양과 정서를 함양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경상북도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금과 도비를 지원받아 지역의 공연장 상주단체인 로얄오페라단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주관,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에서는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이번 달에도 갤 가돗 주연의 액션 히로오 영화 ‘원더우먼’상영과 군민 세대공감 ‘장미여관·김창완밴드’콘서트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7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신나는 음악여행(추억의 영화속으로)’을 공연할 계획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운영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무료로 공연하고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와 예술이 가까이 있는 성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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