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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중심 맞춤형 복지 추진
성주읍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회의 개최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04일(화)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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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성주읍 회의실에서 성주파출소, 경북1366,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알콜중독과 우울, 가정폭력 등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해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선정해 다양한 현장경험을 가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제시하는 등 구체적인 해결방안과 서비스 연계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 대상자 안전을 위해 파출소에서 수시순찰을 강화하고 알콜중독 치료, 정신과 상담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관리 서비스제공 등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성주읍행정복지센터 김창수 성주읍장은 “점점 복잡 다양해지는 사회 속에 정신적인 문제 등 위기상황에 놓인 지역민이 증가하는 추세다.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해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상자 발굴·지원을 위한 지역네크워크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1월7일부터 성주읍 제1권역 복지 허브화 사업을 시작해 수시 맞춤형복지사업 홍보, 관련기관 업무협약,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사업 추진 등 대상세대 방문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색에 맞는 복지사업 시행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텃밭가꾸기사업 추진 등 지역의 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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