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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착한가게 135개소로 증가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및 선풍기 전달식 가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04일(화)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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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신혜영)에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고령군청 우륵홀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7년 기획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전달 및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희수) 및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차영귀, 단장 여민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및 배분 관계자, 신규로 ‘착한가게’에 가입한 7개 가게 가운데 6개 가게 대표가 함께 한 자리에서 이뤄졌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면서 매월 3만 원 이상(매출액의 일정액)을 약정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착한가게는 다산면 소재 대백마트 다산점, 베네치아, 만혜정, 대가야읍 소재 미락한정식, 울엄마양평해장국, 한영건설(주), 덕곡면 소재 한팜농원 등 7개로 고령군 누적 착한가게는 135개소가 돼 경북에서는 칠곡, 울진, 구미에 이어 4번째이지만 가게수 대비 1위로 고령군의 기부문화 선진의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17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고,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고령군협의체가 맡아 1,150대(5,750만 원)를 구매, 경북 22개 시·군(울릉군 제외)으로 배부하며, 고령군에는 50대가 배부된다.
선풍기는 곽용환 고령군수와 신혜영 사무처장이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립·전달하고, 또 다른 가구는 고령군 나눔봉사단장, 명예단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각 읍면 협의체로 나누어져 해당가구로 전달해 무더위 취약계층의 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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