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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농촌체험관광 방문 첫 삽
농협네트웍스와 MOU 체결로 가얏고마을 방문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04일(화)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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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체험관광 방문 사업이 첫 삽을 떴다.
지난 5월 19일 실시한 사단법인 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이상용)와 농협네트웍스(대표 채형석)간에 고령관광 활성화 MOU 체결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구미농협 주부체험단이 가얏고마을과 전통시장인 대가야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으로 고령군의 농촌체험관광객 유치에 첫 시동을 걸었으며, 형식적인 MOU 체결이 아닌 실질적인 고령관광 활성화와 관광지 홍보 등을 위해 두 단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16년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가얏고마을은 연중체험프로그램으로 가야금 연주체험, 장명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박 2일 가야금 제작체험, 농작물 수확체험, 김치 담그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중인 가운데 마을로 많은 체험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번에 처음 고령을 방문했다는 한 방문객은 “고령에 다양한 관광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놀랐으며, 특히 주민이 직접 가야금 강사로 가야금체험을 진행하여 더욱 인상적이었고, 생각보다 크고 살거리가 많은 대가야시장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며 방문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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