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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한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인증기관 지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04일(화)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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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고령 관내 청소년들의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대한 정보 제공과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져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인증기관인 ‘터전’으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제도는 청소년들에게 일원화된 봉사활동의 정보를 제공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과 역할 분담을 위해 국가차원(국가청소년위원회,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도·안내하는 제도다.
이처럼 ‘터전’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나눔 실천의 장으로 개인이나 동아리가 노력봉사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청소년자원봉사시스템 두볼( dovol.youth.go.kr)과 연계해 자원봉사를 원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두볼에서 봉사활동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봉사활동 기록은 1365와 연계해 나이스로 전송된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소년들 및 관내 중·고·대학생들이 청소년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활동내용으로는 기관 일손돕기, 관내 요양원 자원봉사, 기타 등 악기연주의 재능을 문화의집 프로그램을 통한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용현 문화누리관장은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연습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여 삶의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는 봉사학습의 터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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