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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교육교류‘물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8일(수)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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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전남 해남교육지원청 상호 교류


경북 칠곡과 전남 해남이 영·호남 교육교류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교류 증진활동에 상호 협력하고, 자유학기제 운영, 진로직업체험활동 교류 및 교육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칠곡에서 칠곡-해남교육지원청 간 협의회를 가졌다.

칠곡교육지원청 김성란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영·호남의 벽을 허물는 의미 깊은 행사다.

학교 간 상호 방문형 체험학습은 영호남의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는 학생들의 미래형 리더십을 키우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자유학기제와 더불어 학생 상호 방문 체험학습과 문화 교류 증진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남교육지원청 김종남 교육장은 “이번 교육교류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단위학교의 학교장이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를 교류하며, 학교별 교류활동을 증진, 미래사회의 융합형 인재육성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특히 왜관동부초는 지난 6.7∼6. 9일까지 해남동초를 방문해 체험학습을 실시했고, 2학기에는 해남동초 학생들이 왜관동부초를 방문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칠곡=이찬우 기자



ⓒ 경서신문

경북 성주·전남 진도교육지원청 상호 교류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석윤)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자유학기제 및 교육과정 역량강화를 위한 영·호남 교육 교류를 실시했다.

이번 교류방문 행사에는 김석윤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행정 및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초·중·고 교장 등 29명이 참여했다. 성주교육지원청 방문단은 진도교육지원청과 진도군내중학교를 방문해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 우수사례 및 무지개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소개받았다.

성주교육지원청 방문단은 특색교육인 ‘나만의 톡톡 수업 브랜드 창조’운영 및 자유학기제 운영사례를 소개했으며, 양 기관의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튿날 방문단은 목포자연사 박물관 및 국립해양문화재 연구소를 탐방하며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에 대한 각종 자료를 수집했다.

이병일 성주중학교 교장은 “영·호남 교육 교류 및 소통으로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교육과정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김석윤 교육장은 “영·호남 교류를 통해 소통의 폭을 넓히고, 교육적 현안을 공유해 상생의 비전을 제시하고 행복교육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주=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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