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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농특산물 모두 모여라
고령군 성산면 농특산물판매장 개장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8일(수)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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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20일 성산면 농특산물판매장에서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성산면 농특산물판매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을 가진 성산면 농특산물판매장을 포함한 성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성산면 어곡리, 득성리 일원에 84억 원의 사업비를 지난 2012년부터 6개년에 걸쳐 투자해 기초생활기반 정비, 문화복지시설, 경관개선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시행해 성산면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이곳 성산면 농특산물판매장은 지난 2015년부터 사업비 4억 원을 투자해 특산물 판매장, 주차장, 저온저장고, 안내간판 등을 갖춘 지역소득 시설로 성산면의 메론뿐만 아니라 고령군 전체의 많은 특산물들이 이 판매장을 통해 전국적으로 유통됨으로써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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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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