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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교훈 되새기자
고령·성주군,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8일(수)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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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고령군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대가야문화누리관(우륵홀)에서 6.25참전용사, 유족, 기관단체장,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섹소폰 위로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 기념사, 회고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전쟁의 아픔과 호국영령 및 전쟁영웅 들에 대한 존경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국가유공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  | | ↑↑ 성주군 | ⓒ 경서신문 | |
성주군도 지난 26일 성주실내체육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성주군지회 주관으로 제67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참전용사 및 유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성주군지회 김점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몸을 던져 지켜온 이 땅에 6.25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안보정신을 굳건히 하고 후세들에게 6.25전쟁을 바로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하겠다. 성주군의 재정이 높아지면 참전용사들에게 대한 예우와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6.25전쟁에 대한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강화하고자 관내 중·고 학생 80여명이 참석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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