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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OUT’
고령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7일(화)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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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쌍림면(면장 오정래)은 지난 21일 오전 쌍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민간위원장 곽기섭)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첫 회의를 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1월 읍·면 단위로 구성·위촉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주민운동의 구심체이자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써 지역의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 대한 복지 서비스 지원 등을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6월 말에 현 거주지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수급자 독거노인의 문제를 주요 안건으로 삼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의 새로운 거주지를 함께 모색해보고 집수리 및 이사 지원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201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신청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도 가졌다.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오정래 쌍림면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많은데, 이번 대상자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민관이 함께 하는 복지에 우리 쌍림면도 동참하게 되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에 있는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쌍림면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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