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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 사회단체, 클린 의지 활활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7일(화)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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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19일 환경지도자협의회(회장 강종림)와 대장 1·4리 주민들과 함께 20여개 소하천의 본류인 백천 일대에서 7차 정화활동을 실시해 생활쓰레기 등 50kg 분량을 수거했다.
클린구역을 설정한 후 두 번째로 백천을 방문한 환경지도자들은 국도 905호선을 따라 양방향에서 두 개의 조로 나뉘어 약 2.5km 구역을 청소했다. 풀숲과 하천 바닥에 방치되어 있던 날카로운 위험물을 비롯한 쓰레기를 제거했으며, 산책 중이던 주민 몇몇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강종림 회장은“여름에는 물웅덩이에 고인 쓰레기로 유충 번식이 확대되어 이웃 주민에 해가 될 수 있다”며“깨끗한 하천으로 유지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7일에는 생활개선회(회장 정종숙) 회원들이 초전·김천 경계지점인 신거리 고개 주변 쉼터와 꽃동산을 청소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뽑았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지난 14일부터 쓰레기 배출장소 등에 집중적으로 하절기 위생해충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며“방역과 정화활동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다함께 클린초전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사회단체의 정기적인 참여를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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