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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촘촘한 방역망 구성
하절기 방역활동,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7일(화)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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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14일부터 매주 2∼3회 찾아가는 하절기 방역으로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방역은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대장 1·4리 소재지뿐 아니라 24개 마을의 골목길은 물론 지난 21일에는 여름철 동물 분뇨냄새와 위생해충 번식이 한층 악화될 우려가 있는 가축 축사가 밀집된 용봉3리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 참외 하우스의 벌 피해를 막기 위해 연막소독 대신 동력분무기도 이용하고 있다. 쓰레기 배출장소, 풀숲 등에 직접 분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르신이 많이 이용하는 게이트볼장과 정류소 등에 방역하며 구역의 세분화를 꾀하고 있다.
허윤홍 초전면장은“이장, 주민과의 면밀한 소통으로 필요한 곳을 찾아나가며 효율적인 방역활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수륜면도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과 함께 위생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수인성 및 식품매개 질환 등 각종 감염병이 증가될 것을 예상하여 6.19∼10.30일까지 더위 대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수륜면은 주택, 사회복지시설, 공공시설 내 지하 집수정, 정화조 등의 모기서식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모기유충 및 성충을 박멸 중에 있으며,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지역적환경적 특성에 따라 적절한 소독방법을 선택, 운영하고 있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지난해에 비해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유해충에 따른 감염병 발생이 우려된다. 감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에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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