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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미래, 청소년들을 위해
고령군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7일(화)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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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20일 오전 대가야문화누리 교육실에서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고령군 CYS-Net 운영위원회는 소흥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고령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1388청소년지원단장, 고령군청 주민복지실장, 고령군청 문화누리관장이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고령군보건소장, 대구보호관찰소 서부지소 보호관찰과장, 대구달성고용센터 소장, 경북청소년남자쉼터 소장, 대구서부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사무처장, 대가야고등학교 학부모회장, 고령중학교 학부모회장, 고령군청 평생교육계장 등 14개의 필수연계기관의 부서장급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운영위원에 대한 위촉식, 고령군 CYS-Net 운영 현황 보고 및 2017년 특별지원 청소년 대상자 심사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특히 특별지원 심사 대상인 4명의 어려운 청소년에 대해 각 사정에 맞는 적절한 지원방안을 결정했다.
소흥영 고령군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공고히 하고, 어려운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특별지원을 결정함으로써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운영위원회의와 실행위원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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