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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능력 배양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7일(화)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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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회장 김석규)는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공동체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능력을 배양, 글로벌 시민으로서 사고와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해마다 한국자유총연맹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먼저 지난 21일에는 명인정보고·성주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는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민주시민 전문교수 및 통일부 사회통일교육 전문교수로 활동중인 원정인 교수를 초빙해 ‘통일에 대한 청소년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원 교수는 6.25 전쟁의 안타까운 참상 및 북한의 실생활과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우리나라가 이렇게 존재하는 이유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땀을 바쳐 헌신한 결과이며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알아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청소년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 꿈과 미래를 가지고 학교생활에 충실해 멋 훗날 멋진 모습을 그려보라”고 했다.
김석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보교육을 할 수 있게끔 자리를 마련해 준 교장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말씀과 전한 후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투철한 국가관 및 안보의 중요성을 한번 더 경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14일에는 성주여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민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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