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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관광성주 알리기’박차
국내외 여행사 대상, 관광성주 알리기 팸투어
자연과 역사·문화자원, 관광상품 개발 위해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1일(수)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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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관광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경상북도관광공사와 성주군이 관광성주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주군은 경상북도관광공사와 협력해 ‘2017관광성주 알리기’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국내외 여행사를 대상으로 6월과 9월 2회에 걸쳐 팸투어를 실시한다.
팸투어는 전국 최대 참외 생산지인 성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자원, 물놀이 시설 등 성주의 관광자원을 알려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간 진행된 1차 팸투어는 다양한 야생화가 가야산의 절경과 어우러져 있는 가야산야생화식물원, 정견모주 신화를 전시해 지난 5월부터 임시 개원한 가야산역사신화공원, 폐교를 아기자기한 박물관으로 탈바꿈한 추억박물관을 둘러보았다.
또 깊은 산속에 위치한 듯한 성주호 아라월드에서의 짜릿한 수상레포츠 체험은 성주의 즐길거리를 온 몸으로 느끼기에 충분했으며 참외장아찌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성주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또한 성주산지유통센터에서 이뤄지는 참외경매와 참외선별장을 둘러봄으로써 참외의 고장 성주의 노란물결과 달콤함에 취하기도 했다.
선비의 충절이 느껴지는 한개마을과 명당 중의 명당인 세종대왕자태실과 생명문화공원까지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성주의 역사문화자원에 연신 감탄을 나타냈다. 성주군 관계자는 “성주의 알려지지 않은 많은 관광지가 있는데 1박2일로 보여드려 아쉬운 마음이다. 많은 분들이 성주의 관광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게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특색 있는 여행상품이 개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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