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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1일(수)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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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위원, 예비군 중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가안보 영상시청을 통해 안보상황을 직시하고 북한의 미사일위협대비 및 핵 공격시 대국민 행동요령을 공유하는 한편 위원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백선기 칠곡군수는 “북한이 무인항공기 도발, 사이버테러,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끊임없이 우리의 생명과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를 공고히 구축해 지역 내 발생하는 모든 위협으로부터 군민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백 군수는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으로 완벽한 지역 방위태세를 확립하고, 13만 군민이 일치단결해 모든 어려움과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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