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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대가 참한별 이동복지관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1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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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우)는 지난 4월21일 성주읍을 시작으로 수륜, 가천, 금수에 이어 올 상반기 마지막 이동복지관으로 지난 15일 대가면 게이트볼장에서 주민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7 제5차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열었다.
이동복지관은 성주무강병원의 기초건강검진을 시작으로 성주의료기상사의 보청기 검사, 향기미용봉사단의 네일아트, 수지침봉사대의 뜸 및 압봉, 예다회의 다도·다식체험, 대가면 보건지소의 치매검사, 대가면 생활개선회의 배식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다채로운 이동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성우 관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개발,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지금까지의 결과가 일궈질 수 있게 도움을 준 지역주민과 성주군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항곤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100세 시대에 가장 중심화두인 신체의 건강과 더불어 이동복지관이 어르신의 정신건강에도 많은 활력소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타 시군으로 자리를 옮기는 박성우 관장에게도 감사의 뜻과 앞날의 건승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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