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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 시 동원태세 확립
칠곡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0일(화)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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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14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분야별 비상대비 담당자와 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2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상민 안전행정국장 주재로 비상사태 시 동원 가능한 인적, 물적 자원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부여된 임무 등을 상호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은 비상사태 시 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매년 분기마다 1회씩 년 4회 실시하며 중점관리 지정업체를 방문, 동원 준비태세를 민·관·군이 합동으로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협의한다.
이상민 안전행정국장은 “최근 미사일 발사 및 사드배치 문제 등으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국가안보가 위협을 받고 있다”며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완벽한 자원동원과 지원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맡은 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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