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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힐링인문도시 ‘별고을 성주’
계명대 목요철학원 인문학 강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0일(화)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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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6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심산기념관에서 생명힐링인문도시를 위한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계명대 목요철학원 교수들을 초청해 생(生)·활(活)·사(死)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통해 ‘생명문화 성주’ 브랜드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3일은 ‘존재의 가치를 갈망하는 삶(이재성 교수)’, 10일은 ‘생명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김형찬 교수)’, 17일에는 ‘무엇이 우리의 삶을 황폐하게 만드는가?(이재성 교수)’, 24일에는 ‘죽음준비를 위한 교육과 호스피스(백승균 교수)’라는 주제로 4주차 동안 강의가 매주 진행되고 있다.
성주읍에 거주하는 윤 모씨는“성주 브랜드 생명문화의 의미가 좀 어렵고 난해했는데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쉽게 이해됐을 뿐만 아니라 생명문화의 고장으로서 자부심도 생겼다”며 “앞으로도 성주에서 인문학 강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관계자는 “생명문화도시의 정점에 있는 별고을 성주에서 생명의 존엄함과 소중함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강좌를 마련했다”며 “남은 기간에도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지원하고 계명대목요철학원이 주관하며 성주군이 협력해 3년간(2016∼2018년) 총 3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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