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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국립공원 깃대종 홍보 캠페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0일(화)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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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가야산국립공원 소리길 일원에서 깃대종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깃대종’이란 공원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생물로 가야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은 용맹성을 상징하는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 ‘삵’과 가야산에서 최초 발견된 ‘가야산은분취’이다.
가야산사무소 직원 및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30명이 탐방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와 함께 깃대종에 대한 소개 및 현황 설명, 보호를 위한 당부 사항 등을 전달했다.
조점현 자원보전과장은 “깃대종을 포함해 국립공원 내에 자생하는 다양한 야생생물 보전과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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