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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은 코스모스‘활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0일(화)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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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 도로변에 때 이른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초 성주읍 학산교에서 월항주차공원까지 양쪽 도로변 길이 900m정도 되는 구간에 코스모스씨를 뿌려 정성껏 가꾼 결과 여름이 오기도 전에 맺힌 봉오리가 여기저기서 꽃잎을 터트리고 있다.
월항면에서는 꽃길 조성을 위해 포크레인을 동원해 마사토흙 3t 가량을 퇴비 400포와 함께 꽃길 조성지에 뿌려 성토작업을 했으며 잡초제거 및 가뭄으로 매일 물주기 작업을 했다.
백춘기 월항면장은 “코스모스 하면 푸른 가을 하늘아래 한들한들 바람에 춤추는 모습이 떠오르는데 요즘에는 이상기온 때문인지 때 이른 코스모스를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며 “월항면에서 코스모스 꽃을 보며 옛 추억을 한번 떠올려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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