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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공직자 농촌일손돕기 이어져
고령군 군민안전과 양파수확 구슬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0일(화)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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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고령군 군민안전과(과장 양해장)에서는 지난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파수확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군민안전과 직원 10여명은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2리 양파재배농가(김상규 농가)를 찾아 무더운 날씨에도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양파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처럼 양파수확에 땀을 흘려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며, 날이 가물어 걱정이 많았는데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양파수확을 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양해장 군민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농촌지역 고령화 및 일손부족으로 영농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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