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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처럼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진로탐색 활동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0일(화)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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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인 ‘백의 천사’ 청소년들이 지난 12일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방에서 의료분야 진로탐색 활동을 실시했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숙 상담사와 함께 한 의료분야 진로탐색 활동은 간호학과, 임상병리과, 물리치료과, 치기공과, 치위생과 등 다양한 학과를 알아보고 그 학과에서 배우는 과목과 졸업 후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함께 알아보았다.
이날 백의천사 동아리 회원들은 선생님의 조언을 받아 앞으로 동아리 활동의 방향과 계획 등을 구체화하는 회의도 함께 했다.
간호사가 꿈인 청소년, 의료분야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싶은 청소년, 부모님이나 친구의 권유로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된 청소년 등 비록 동아리에 가입하게 된 동기는 다양했지만 ‘백의 천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처럼 헌신과 사랑, 봉사의 화신으로 미래 사회에 기여하기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오늘도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푸른 꿈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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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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