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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참외조수입 5천억원 박차
각종 지원정책과 축적된 재배기술력 시너지 작용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14일(수)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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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2006년도 성주참외산업특구로 지정된 이래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건립·운영해 참외 유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조수입 2천억원대에서 4천억원대까지 농업분야에서 전국 최고수준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올해는 2016년 삼오시대(인구5만, 참외조수입 5천억, 군민행복 예산 5천억) 청사진을 선포한지 1년만에 참외 조수입 5천억원 달성의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군은 올 상반기 성주참외 생산량 및 조수입이 전년대비 증가세가 뚜렷해 연말까지 참외조수입 5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성주군과 유통기관, 참외재배 농가는 고품질 참외생산과 유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주군은 조수입 증대를 위해 참외재배시설의 자동화·현대화에 집중지원, 노동력 절감을 통한 지속적인 생산량 증대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발효과 유통근절을 위한 친환경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각종 지원정책과 농가의 축적된 재배기술력이 시너지 작용을 하여 타 지역에서는 흉내낼 수 없는 명품참외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대형마트 등에서 지속적인 소비촉진 행사 및 출하물량의 수요처 개척과 수출시장 확대를 추진, 말레이시아와 성주참외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가격안정과 농가수입 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참외 조수입 5천억원 시대 진입을 위해 생산부터 유통·수출에 이르기까지 다분야에 걸쳐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전국에서 으뜸가는 부자 농촌, 군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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